전체 글20 이색 반려동물 친칠라 키우기 1. 친칠라 기본 정보 친칠라는 설치류이며 주요 서식지는 남미의 안데스산맥이다. 한때 친칠라의 모피를 구하기 위해 무자비하게 포획된 적이 있으며 그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이 된 상태다. 야행성 동물이지만 낮에도 종종 볼 수 있다. 번식은 1년에 2번 정도로 주로 겨울철에 한다. 초식동물이며 많은 소형 설치류가 그러하듯 굴을 파고 집단생활을 한다. 앞발은 짧고 뒷발이 길어 점프를 잘해 바위 틈새를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작은 몸에 비해 다소 큰 귀는 천적들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발달해 있다. 야생의 친칠라는 수명은 8~10년 정도이며 반려동물로 키우는 친칠라의 수명은 15~20년 정도로 더 오래 산다. 개체수가 약 90% 정도 감소한 탓에 야생의 친칠라를 보기는 쉽지 않고 현재는 칠레에서만 발견되.. 2023. 3. 3. 이색 반려동물 기니피그 키우기 1. 기니피그 기본정보 기니피그의 설치류이며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대륙이다. 남미의 페루에서 아주 흔한 동물이며 음식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생김새는 마치 햄스터를 연상시키며 좀 더 덩치가 크다. 간혹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햄스터와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크기가 많이 차이 난다. 심지어 기니피그의 새끼조차도 햄스터보다 크다. 토끼나 햄스터와는 다르게 앞발의 사용이 서툴러 두발로 잘 서지 못 한다. 생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성체가 되고 암컷의 크기는 약 20cm, 몸무게는 약 800g 정도가 되고 수컷은 약 25cm, 몸무게는 1.1kg 정도까지 성장한다. 크기가 작은 소형동물에 속하며 수명은 약 8년 정도이다. 야생에서는 한 마리의 수컷과 여러 마리의 암컷이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번식이 빠른 편이고 .. 2023. 3. 3. 이색 반려동물 볼파이톤 키우기 1. 볼파이톤 기본정보 볼파이톤은 비단뱀의 일종으로 동물원에서는 한국명인 공비단뱀으로 불린다. 최근 파충류 등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수많은 파충류 중에서 볼파이톤은 가장 대중적인 품종 중 하나이다. 굉장히 얌전하고 겁이 많은 편이다. 겁에 질리면 머리를 돌돌 말은 몸속에 숨기는 습성이 있다. 이 모습이 흡사 공과 비슷해 공비단뱀으로 불리게 됐다. 길이는 최대 180cm 정도까지 자라며 몸통이 굵은 편이다. 원산지는 아프리카이고 온순하고 무늬가 아름다워 처음으로 파충류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종이다. 유전변이가 활발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볼파이톤들이 있다. 그러므로 분양받을 때 취향에 맞는 색과 무늬를 가진 개체를 고를 수 있다. 거식증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만.. 2023. 3. 3. 이색 반려동물 프레리도그 키우기 1. 프레리도그 기본정보 프레리도그는 땅다람쥐과에 속하는 포유류 동물이다. 아메리카 대륙의 대평원 프레리가 주요 서식지이다. 아메리카에 처음 도착한 스페인 정복자들이 작은 동물이 짖는 모습을 보고 개라고 착각하여 프레리도그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는 설이 있다. 야생의 프레리도그는 약 6~8년 정도 살고 30~40cm 정도 크기까지 자란다고 한다. 사회성을 갖은 동물로서 수십마리에서 수백마리가 모여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음식 저장고, 화장실, 육아실 등 마치 개미집처럼 체계적으로 공간을 나눠서 굴을 파서 생활한다. 프레리도그만의 언어체계를 갖고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며 무리에게 위험을 전파하며 천적인 맹금류나 여우 등을 뜻하는 단어들을 구사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2010년 이후로 반려동물로 .. 2023. 3. 2. 이전 1 2 3 4 5 다음